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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년층 인생재설계 '성북50+센터' 개관

등록 2019.02.1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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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권·동작·영등포·노원·서대문에 이어 여섯번째

【서울=뉴시스】50플러스센터 외부 모습. 2019.02.12.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50플러스센터 외부 모습. 2019.02.12.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12일 오후 3시 성북구 인근 거주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후반전을 돕고자 50플러스센터를 연다.

50+센터는 서울시가 장년층의 인생재설계와 사회공헌활동 등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밀착형 시설이다. 현재 서울에는 시립 시설인 도심권50+센터를 비롯해 동작·영등포·노원·서대문에 각 자치구 당 1곳의 50+센터가 있다.

성북 50+센터 연면적은 1092㎡다. 내부에는 북카페, 요리실습실, 컴퓨터실, 강의실, 창업지원공간 등이 갖춰져 있다.

시는 장년층의 인생재설계와 인생이모작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인생이모작지원시설을 2021년까지 자치구마다 1곳씩 25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의 인생이모작지원시설은 '50+캠퍼스'와 '50+센터'로 조성된다. 5000㎡ 규모로 조성되는 '50+캠퍼스'는 교육은 물론 문화, 건강, 일자리 등 중·장년층들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50+센터'는 1,000㎡ 내외 소규모 자치구 단위 교육 중심 시설이다. 50+캠퍼스가 미설치된 19개 자치구 중 현재 설치된 6곳을 제외한 나머지 13개 자치구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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