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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대비 특교세 60억 지원

등록 2019.05.15 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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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그늘막에서 햇볕을 피하는 시민들. 2019.05.15. (사진= 뉴시스 DB)

【진주=뉴시스】그늘막에서 햇볕을 피하는 시민들. 2019.05.15. (사진= 뉴시스 DB)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여름철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0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그늘막·자동 도로살수장치 등 폭염 저감시설 설치사업에 40억원을 쓰게 된다.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폭염 예방시설을 사전에 확충하겠다는 취지다.

저수지 측량·기상 관측 등 다목적 계측장비 설치사업에는 20억원을 쓴다. 집중호우 시 저수지 범람에 적절히 대처하고 가뭄 시 효율적으로 용수관리를 하기 위해서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최근 이상 기후로 폭염·가뭄이 빈번해지고 이로 인한 피해도 컸던 만큼 지자체의 선제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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