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대-브라질 캄피나스주립대 워크숍 개최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 공과대학은 30일 공과대학 회의실에서 브라질 캄피나스주립대학과 공학 및 경영학 분야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9.07.30.(사진=울산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 공과대학은 30일 공과대학 회의실에서 브라질 캄피나스주립대학과 공학 및 경영학 분야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양 대학은 학생 교류와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상파울루 주정부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브라질에 진출한 현대차, 삼성전자 등 한국기업과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박사과정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도 논의한다.
 
브라질 캄피나스주립대학은 상파울루주 캄피나스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영국의 고등교육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실시한 평가에서도 인정받는 등 경쟁력 높은 글로벌 대학이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천성추 8.15축구대회 명예대회장은 30일 울산시 동구청을 방문해 오는 8.15축구대회를 맞아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울산시 동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8·15 축구대회 지원금 전달
 
8·15 축구대회의 천성추 명예대회장은 30일 울산시 동구청을 방문해 축구대회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성추 회장을 비롯해 동구체육회 최해봉 수석부회장, 황명필 동구체육회 부회장, 동구축구협회 고원춘 협회장과 황기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8·15 축구대회는 동구주민들이 광복을 기념하고 주민 화합을 위해 지난 1946년에 처음 진행된 방어진 읍민 운동회에서 유래된 행사다.
 
올해 행사는 내달 15일 오전 8시 미포구장에서 동구지역 동호인 16개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동구, 화정천내봉수대 복원정비 용역보고회 개최
 
울산시 동구는 30일 화정천내봉수대(동구 봉수로 27-53)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천내봉수대 정비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울산시지정문화재인 화정천내봉수대를 복원·정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실시설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에 착공해 11월에 준공된다.
 
동구는 총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봉수대의 연대를 정비하고 주변 수목 간벌 및 진입도로 정비, 안내판 설치, 봉수군 주거지 울타리 설치 및 잔디 식재 등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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