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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추석맞이 소외계층에 '돌봄·나눔' 지원

등록 2019.08.30 13: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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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정 위문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돌봄과 나눔을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 11일까지 각 동주민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생활거점 21개소에 기부나눔박스를 설치하고 후원에 나선다.

기부 가능물품은 장기보관이 가능한 쌀, 라면, 통조림, 비누 등 생활용품이다. 성금은 동작복지재단을 통해 향후 저소득층주민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관내 사회복지관에서도 어르신을 위한 공연과 마을잔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가 열린다.

내달 4일에는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트로트 공연과 무료급식 등 나눔 행사가 펼쳐진다. 같은달 5~6일에는 동작이수사회복지관,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체험·나눔행사가 진행된다.
 
같은달 10~11일에는 대방종합사회복지관과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이 모여 음식을 나누고 선물을 전달하는 풍성한 한가위 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구는 9월5~6일 사당1·2동 주민센터 2곳에서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을 운영해 저소득주민 60가구에 식품·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한다.

관내 보건소는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9월12~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인1조로 진료안내반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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