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 홍콩 종심법원장 환담…협력방안 논의
24일 오후 대법원서 환담…저녁 공관 만찬
【서울=뉴시스】제프리 마(왼쪽) 홍콩 종심법원장과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환담하고 있다. (사진=대법원 제공) 2019.09.25. [email protected]
25일 대법원에 따르면 김 대법원장은 전날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제프리 마 홍콩 종심법원장을 만나 환담했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자리에서 오는 11월 예정된 제18차 아시아·태평양 대법원장 회의 의제 및 사법권 독립과 법 지배, 양 기관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저녁 제프리 마 종심법원장과 배우자 마리아 유엔 홍콩 고등법원 판사를 공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홍콩 종심법원은 홍콩 기본법에 따른 홍콩 최고 사법기관으로, 오는 11월6일부터 8일 열릴 아태 법원장회의를 주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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