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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폐렴 확진자 571명…사망 17명·중증 95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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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3 10:17:30
의심환자 393명… 22일 하루 추가 확진사례 1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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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확진자수가 23일 571명으로 늘었다.

중국 중앙(CC) TV에 따르면 이날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전국 25개 성(省)급 지역에서 571명이 우한 폐렴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중 95명은 중증, 1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13개 성에서 의심환자수도 393명에 달한다.

위원회는 “22일 0시~24시까지 추가 확진 사례는 131건이며, 추가 사망건수도 8건”이라고 전했다.

또한 “8명의 사망자 중 53세 환자를 제외하고 모두 65세 이상 노인”이며 “사망자 5명은 80세 이상 노인으로, 암 수술을 받은 적이 있거나 간 질환,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파킨슨병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본토이외) 홍콩 1건, 마카오 1건, 대만 1건, 미국 1건, 일본 1건, 태국 3건, 한국 1건의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밀접 접촉자는 5897명이고, 이중 969명에 대해서는 의학적 관찰이 해제됐고, 나머지는 4928명은 의학 관찰을 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발병지인 우한시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전 11시)를 기해 대중교통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우한 폐렴 전염병 방역·통제 지휘부(비상센터)는 성명에서 “우한 시내 대중교통과 지하철, 페리, 도시 간 노선들이 임시로 중단한다”면서 “특별한 원인 없이 우한시민은 도시를 떠나서는 안되고 항공평 및 외부로 나가는 열차 운행도 임시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편 재개는 추후 공지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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