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수원, 경주 소외계층에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

등록 2020.02.19 18:08: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경주지역 소외계층에 코로나19 예방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한수원 제공) 2019.2.19.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경주지역 소외계층에 코로나19 예방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한수원 제공)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본사가 있는 경주지역 소외계층에 마스크 1만 장 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경주뿐 아니라 전국 5개 원자력발전소 본부 주변 마을 345곳에 마스크 8만1650장과 손 세정제 815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수원은 최근 마스크 1만 장과 손 세정제 1000개를 경주지역 아동센터 28곳과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지원했다.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고, 시민들의 외출 자제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등에도 배포했다.
 
정재훈 사장은 “이번 나눔으로 국가 차원의 질병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특히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발전소 운영은 물론, 안전을 더하는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발전소의 안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달부터 출입자 대상 체온 측정, 개인 위생물품 지급, 예방수칙 전파 등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