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군인 18→20명…대구 공군 간부 2명 추가
육군 13명, 해군 2명(해병 1명 포함), 공군 5명 확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대구·경북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지는 가운데 26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타디움에서 정부에서 긴급 지원한 마스크 106만개가 대구시 각 구·군과 경북 각지에 배분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어났다.
군별로는 육군 13명, 해군 2명(해병 1명 포함), 공군 5명이다. 추가 확진자 2명은 대구에서 복무하는 공군 간부 2명이다.
공군 1전비, 코로나19 위기 극복 헌혈 동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투입된 군 지원 인력은 1130여명이다. 1130명 중 군 의료인력이 300여명, 일반 인력이 8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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