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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이해리·강민경, 장수 비결..."지독할 정도로 안맞아"

등록 2021.04.19 14: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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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 캡처) 2021.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 캡처) 2021.04.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가수 다비치의 이해리와 강민경이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이 출연했다.

14년차 그룹에 연습생 생활을 포함해 둘이 17년을 함께 하고 있다는 다비치의 이해리는 "인생의 반을 강민경과 함께 했다"고 말했고 강민경은 "저는 중3때 언니를 만났다"고 밝히며 장수 그룹의 면모를 보였다.

오래 한 만큼 진짜 잘 맞는다고 생각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말 지독할 정도로 안 맞는데 그게 맞는 거더라. 서로 원하는 이상향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부딪힐 일이 없다"고 장수 듀오의 비결을 공개했다.

신곡 '그냥 안아달란 말이야'로 돌아온 다비치는 "차트 걱정을 많이 했었다. 이번에 유독 긴장을 했던 것 같다. 너무 오랜만이기도 하고 이렇다할 홍보를 하지도 않아서 그래서 긴장을 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는 김신영의 말에 "정말 다행이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신곡 녹음을 할 때 울컥했던 사연도 언급했다. 다비치는 "가이드를 받고 짠 것도 아닌데 같은 부분에서 서로 눈을 맞추고 울컥했다"고 녹음 비화를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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