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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강경호 8월 UFC 대회 동반 출격

등록 2021.05.25 16: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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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UFC 최두호 vs 대니 차베즈. (사진=UFC 제공)

[서울=뉴시스]UFC 최두호 vs 대니 차베즈. (사진=UFC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UFC 무대를 누비는 '한국인 파이터' 최두호와 강경호가 8월 동반 출격한다.

UFC는 최두호와 강경호가 8월1일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 출전한다고 25일 밝혔다.

페더급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는 승리가 절실하다. 2014년 데뷔와 동시에 3연속 1라운드 KO승으로 상승세를 탄 최두호는 이후 컵 스완슨, 제레미 스티븐스, 찰스 주르뎅에게 TKO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이번 상대는 미국의 대니 차베즈다. 차베즈는 지난해 옥타곤에 입성해 UFC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강경호도 밴텀급 랭킹 진입을 위한 중요한 승부에 임한다. 강경호는 현재 UFC 3연승을 달리고 있다. 강경호의 상대는 2011년 UFC에 입성한 하니 야히아(브라질)다. 올해 만 36세 브라질 주짓수 블랙벨트의 야히아는 MMA 통산 27승 중 21승을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따낸 강자다.

올해 UFC에 출전한 코리안 파이터들의 성적은 무척 좋다. 최승우, 정다운, 박준용이 3전 3승을 기록했다. 다음 달에는 정찬성과 최승우가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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