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엔씨, '브랜드 캠페인' 해외 디자인 어워드 잇단 수상

등록 2022.04.27 16:24:16수정 2022.04.27 17:31: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엔씨 브랜드 캠페인 '엔씨 플레이'

'iF 디자인 어워드'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서 수상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경쟁력 입증

엔씨, '브랜드 캠페인' 해외 디자인 어워드 잇단 수상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엔씨소프트는 자사 브랜드 캠페인 ‘NC PLAY’가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NC PLAY’는 미디어 아트, 폰트, 소설, 웹툰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게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엔씨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엔씨는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국내 작가진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단편소설 프로젝트 ‘NC FICTON PLAY’로 디지털 캠페인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인스타그램 플랫폼의 AR(증강현실)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소설 속 문장들을 직접 찾아보고 재해석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월 열린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는 게임 안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 언어로 표현한 ‘NC TYPE PLAY’ 프로젝트가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NC TYPE PLAY로 키보드를 입력하면 알파벳 대신 게임 캐릭터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제작된 150여개의 문자가 타이핑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박명진 엔씨 PBO(수석 브랜드 책임자)는 “게임이 지닌 즐거움의 가치를 색다르게 알리고자 시도했던 다양한 소통 방식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