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日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2위…"자체 최고기록"

[서울=뉴시스] 에이티즈. 2022.06.01.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일본 미니 2집으로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2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가 지난 25일 발매한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비욘드 : 제로(BEYOND : ZERO)'가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집계기간 5월 23~29일)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에이티즈의 일본 첫 정규 앨범 '인투 더 에이 투 제트(Into the A to Z)'가 주간 앨범 차트 6위를 했던 것에 이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3위를 기록했다.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량 차트 1위, CD JAPAN 주간 앨범 랭킹 1위, 라인 뮤직 주간 앨범 차트 2위 및 일간 앨범 차트 4위를 꿰차기도 했다.

아울러 빌보드 재팬에서 역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거듭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정식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 앨범 타이틀곡 '로키(ROCKY)' 복서 버전(Boxers Ver.)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3위 및 21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라인뮤직 K팝 톱 50 일간 차트 2위도 차지했다.

'로키' 복서 버전은 지난해 9월 한국에서 발매해 인기를 누린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에 수록된 버전에 일렉 사운드를 더한 것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7월 16~18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현지 첫 단독 콘서트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인 재팬(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in JAPAN)'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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