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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위험 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등록 2024.04.16 16: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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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집중 안전점검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10개 분야 1337곳 대상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개월간 도내 노후·위험시설 등 1300여곳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행정안전부 기준과 시민 설문조사 등을 반영해 숙박·복지·다중이용·판매시설 등 10개 분야 1337곳(공공시설 779곳·민간시설 558곳)이 선정됐다.

점검은 안전보안관 등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진행하며, 고층 건축물 등 인력·장비 접근이 어려운 시설은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가정과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로 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개선조치하고, 재난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보수보강과 정밀안전진단을 등 후속 조치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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