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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인천신세계에 200억 출자…"송도 유통점 지속 검토"

등록 2024.04.16 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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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세계 유상증자 참여…출자주식 수 40만주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1일 서울 중구 포스트 타워 대회실에서 '제67기 신세계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8일 신세계그룹 정용진 총괄부회장은 18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신세계그룹 총수의 역할을 계속 한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2024.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1일 서울 중구 포스트 타워 대회실에서 '제67기 신세계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8일 신세계그룹 정용진 총괄부회장은 18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신세계그룹 총수의 역할을 계속 한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2024.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신세계가 자회사인 인천신세계에 200억원의 현금을 수혈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는 이날 인천신세계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출자금액은 200억원, 출자주식 수는 40만주이다.

신세계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에 대해 '운영자금 및 투자재원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당분간 신세계백화점 송도점 건립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관계자는 "송도 지역 상권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찾기 위해 컨설팅도 받고 검토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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