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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IPTV서 '미드' CSI·FBI·NCIS 새 시즌 국내 독점 공개

등록 2024.04.1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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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파라마운트사 CBS 드라마 새 시즌 독점 제공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가 자사 인터넷TV(IPTV)에 'CSI: 베가스', 'FBI:인터내셔널', 'NCIS: 하와이' 시즌3 등 미국 CBS 콘텐츠를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가 자사 인터넷TV(IPTV)에 'CSI: 베가스', 'FBI:인터내셔널', 'NCIS: 하와이' 시즌3 등 미국 CBS 콘텐츠를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LG유플러스가 자사 인터넷TV(IPTV)에 'CSI: 베가스', 'FBI:인터내셔널', 'NCIS: 하와이' 시즌3 등 미국 CBS 콘텐츠를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인 CBS는 2000년대부터 'CSI: 과학수사대', 'FBI', 'NCIS' 등 범죄수사물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다. 'CSI: 베가스', 'FBI:인터내셔널', 'NCIS: 하와이' 시즌3 등은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LG유플러스는 2021년부터 'CSI: 베가스', 'FBI: 인터내셔널', 'NCIS: 하와이'의 시즌1·2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며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하기 위해 시즌3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콘텐츠 확대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공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해당 시리즈들은 지난해 할리우드 작가조합 파업 영향으로 약 2년만에 신규 시즌 콘텐츠를 방영하는 만큼 미드(미국 드라마) 팬 기대가 크다.

1만5400원 이상 U+tv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U+tv '프리미엄클럽 무료' 메뉴에서, 4만9000원 이상 LTE 또는 6만1000원 이상 5G 모바일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U+모바일tv에서 CBS 신규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다. 그 외 고객은 U+영화월정액 베이직(9900원) 또는 프리미엄(1만5400원)에 가입하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콘텐츠와 '일본의 HBO'로 불리는 유료방송사 '와우와우', 스웨덴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비아플레이' 등 글로벌 콘텐츠를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국내 시장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현재 미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CBS 시리즈의 신규 시즌을 LG유플러스 고객만을 위해 최초로, 또 단독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전 세계 드라마·영화 등 양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대하며 고객 시청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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