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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중기부, 치안분야 중소기업 육성 손 맞잡는다

등록 2024.04.18 14:50:11수정 2024.04.18 19: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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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청장 "치안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

오영주 장관 "기술보호 수사-패스트트랙"

경찰청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18일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치안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경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청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18일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치안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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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경찰청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18일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치안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중소벤처기업 기술 보호 지원 및 기술유출 수사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 등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치안 분야 첨단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치안 분야 등 중소벤처기업 해외시장 개척 등이 골자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청과 중기부는 그동안 중소기업 기술 보호 등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안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 소상공인 보호 정책 등에 있어서도 부처 협업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보호 수사-패스트트랙'을 개설하고 과학기술 경쟁력을 갖춘 치안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등 부처간 협력이 체계화·공고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과 연계해 '두근두근! 제2회 과학치안 연구개발 성과 전시회'도 경찰청 로비에서 개최됐다. 전시회에는 DNA 감지기, 드론 관제 차량, 저위험권총을 비롯하여 경찰청·대학교·정부출연 연구기관·중소기업 등이 개발한 치안 분야 연구개발 성과물 14건이 전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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