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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사회복지시설 먹는물 수질검사

등록 2024.04.29 10: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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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100여 곳 대상 무료로 진행

[광주=뉴시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사회복지시설의 먹는물에 대해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복지시설 100여 곳을 대상으로 먹는물 무료 수질검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질검사는 연구원이 현장을 방문해 시설 내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의 시료를 채취해 이뤄진다. 지하수는 질산성질소 등 48개 항목, 정수기 통과수는 총대장균군 등 2개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

수질검사를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은 다음달 3일까지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검사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사회복지시설 100곳을 대상으로 정수기통과수 132건(부적합 3건), 지하수 5건(부적합 3건)에 대해 먹는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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