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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정청, 동전 모금으로 저소득 청소년 교복 선물

등록 2017.01.25 15: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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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은 지난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우체국과 취급국에 사랑의 동전 모금함을 비치해 총 2020만원 상당을 모았다고 25일 밝혔다.  정한근 부산우정청장은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를 방문해 모금액 전액을 전달하고 있다.  이 모금액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중·고교 입학 예정 청소년 67명의 교복과 학용품 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2017.01.25. (사진=부산우정청 제공)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은 지난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우체국과 취급국에 사랑의 동전 모금함을 비치해 총 2020만원 상당을 모금했다고 25일 밝혔다.

 정한근 부산우정청장은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를 방문해 모금액 전액을 전달했다.

 이 모금액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중·고교 입학 예정 청소년 67명의 교복과 학용품 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우정청은 2011년부터 부울경 지역의 우체국 창구와 사무실 등에 사랑의 동전 모금함을 비치해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자투리 동전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외에도 부산우정청은 무료 급식과 김장나누기, 연탄 지원, 집고쳐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월 직원 급여에서 일정액의 성금을 모아 소년소녀가장 돕기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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