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K-콘텐츠, 2027년까지 250억 달러 수출…관광객 3000만명 유치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K-콘텐츠 수출을 250억 달러 목표로 육성하고, 외국인 관광객 수를 3000만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콘텐츠 수출 기반을 강화하고자 1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2024년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세계적인 IP 보유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IP펀드 및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특화펀드 등 투자 펀드를 5000억원 수준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인천공항에 전용기 전용 터미널을 설치해 소비력이 높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외국인의 사후 면세점 이용 혜택 및 편의성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