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로나에도 서울시내 커피숍 매년 증가…호프집은 감소세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이후를 아우르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내 커피숍은 매년 증가 추세인 반면, 호프집은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 사업체조사 자료 총 586만건을 활용해 20개 생활밀접업종 변화와 20개 주요상권의 산업 특성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생활밀접업종 20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매·음식·서비스업 등으로, 사업체 수가 많고 코로나19로 인한 업종별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업종 위주로 선정했다. 분석지역은 이태원, 홍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