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기 낳기 버겁고 일도 힘드네요"…韓, 행복수준 세계 하위권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있지만 막상 주변을 둘러보면 만족할 만큼의 행복을 느끼는 사람을 찾기 힘듭니다. 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각종 대책을 내놓았으나 점점 더 아이를 낳기도 기르기도 힘든 사회가 버겁기만 합니다. 사회적 관계 속 피곤함은 쌓이고 취업 걱정, 경제적 빈곤 등 무엇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지난 30년간 한국은 눈에 띄는 성장으로 빠르게 부를 축적했지만, 막상 내국인들이 느끼는 행복감은 세계 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3일 유엔 산하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