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닫힘을 거부한다”…노소영, 'ISEA2025' 5년 만에 귀환
“우리는 이 자리에서 해답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다만 함께 질문을 던지는 ‘또 하나의 시작’을 제안합니다.”
ISEA2025 조직위원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제30회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30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Electronic Art, ISEA2025)의 의미를 이같이 밝혔다.
노 관장은 이어 “닫힘을 거부하고, 호기심으로 불확실한 상황에 머무르며, 관대한 마음으로 낯선 것들을 향해 다가가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가 정답을 강요하지 않는 열린 토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