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다시 찾아온 무더위…서울시, 서북권 폭염주의보 발령
무더위가 다시 찾아오면서 서울 서북권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8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 은평, 종로, 마포, 서대문, 용산, 중구 등 서북권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4일부터 장기간 이어지던 폭염특보가 지난 1일 해제된 지 약 일주일 만에 다시 발효된 것이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며칠간 체감온도는 33도의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기상상황에 따라 서울 전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