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만에 찾아온 '네 마녀의 날'…"변동성 주의"
3개월마다 찾아오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8일,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이날은 네 마녀가 심술을 부린다는 의미로 '네 마녀의 날'로 불린다. 주가지수 선물·옵션, 개별주식 선물·옵션 만기일이 동시에 겹쳐 시장이 출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달 들어 첫 거래일인 1일을 제외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 수급이 주식시장 강세를 이끄는 모양새다.
코스피는 이달 들어 전날까지 38.48포인트(1.49%) 뛰었고, 2570선이었던 지수는 2610선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