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광복군 투쟁가부터 월드컵 응원가까지… '되찾은 빛, 이어질 노래 아리랑' 영상전
민족의 삶과 함께 변화해 온 문화유산인 아리랑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영상전시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 열린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아리랑의 변화상과 가능성을 조명하는 민속아카이브 영상 전시 '되찾은 빛, 이어질 노래 아리랑'을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세화, 손장연, 헨리 G. 웰본 등 기증자들의 수집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리랑 모습뿐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는 아리랑의 가능성까지 함께 살펴본다.
이 전시에는 경복궁 중건 당시 정선 사람들의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