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정의학과' 출신 대통령 주치의 첫 탄생…"최선 다할 것"(종합)
이재명 대통령 주치의인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2000년대 초부터 탈북자 건강 문제, 북한 보건의료 실태 등을 연구해온 의료계 대북 전문가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첫 가정의학과 출신 대통령 주치의이기도 하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역대 대통령 주치의는 내과, 내분비내과,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순환기내과, 소화기내과 등 주로 내과 계열 교수들이 위촉됐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주치의도 김주성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였다.
박 교수는 말기 암환자, 북한이탈주민 등 의료 취약 계층에 대한 의료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