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캄보디아 사기' 프린스그룹 측근…피의자는 웃으며 석방?
캄보디아 사기 범죄의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의 대만 거점을 수사하던 대만 검찰 수사에서, 한 피의자가 웃으며 검찰청을 나서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다.
지난 5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UDN에 따르면, 프린스그룹 창립자 첸 지가 다국적 사기와 자금 세탁에 연루된 가운데, 관련자 9명이 보석 허가를 받았다.
프린스그룹은 과거 온라인 금융 사기, 인신매매, 불법 감금 및 고문 등을 벌인 혐의로 미국과 영국의 제재를 받은 바 있다.
보석 허가를 받은 9명 중 첸 지의 측근으로 알려진 리텐의 비서 류춘위는 1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