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축구협회 노조, 정몽규 회장 연임 반대 "이번 임기 끝으로 떠나라"
대한축구협회 노동조합 운영위원회가 최근 논란을 반복하고 있는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4번째 연임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축구협회 노조는 지난 12일 "정몽규 집행부는 이번 임기를 끝으로 협회를 떠나라"며 "연속적 헛발질, 한국 축구의 참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요즘 A매치 경기장에서 흔히 보이는 풍경 중 하나는 '정몽규 나가'라는 축구 팬들의 성난 외침이다. 지난해 3월28일 '승부조작·비리축구인 사면 파동' 이후 클린스만 선임 및 경질, 100억원 위약금 논란,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절차 등 축구 팬들의 공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