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李대통령, NSC 전체회의서 대미 관세협상 논의…"국익 최우선 모색"(종합)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취임 후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미국에 급파됐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귀국한 지 하루 만에 이뤄진 것으로 대미 협상의 대응 전략 등도 논의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의는 오후 4시40분부터 6시50분까지 이어졌다"며 "올 하반기 예상되는 주요 안보 현안을 미리 살피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위 실장을 비롯해 외교·통일부 차관, 국방부·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국가정보원 1차장, 국가안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