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KIA, KT 잡고 우승 매직넘버 '1'…김도영, 시즌 36·37호 홈런 폭발
정규시즌 우승을 향해 진격하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우승 확정을 눈앞에 뒀다.
KIA는 16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11-5 승리를 거뒀다.
8회 대타로 나선 KIA 이우성은 결승 투런포로 승리에 앞장섰다.
국내 선수 최초 40홈런-40도루에 도전 중인 KIA 김도영은 3회 솔로포, 9회 3점포를 터뜨리는 등 시즌 36, 37호 아치를 그렸다. 3홈런, 1도루를 추가하면 40-40 고지를 밟게 된다.
이날 승리로 1위 KIA(83승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