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롯데 출신 허일, 클리블랜드 마이너 코치 부임…"꿈꿔온 순간이 현실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허일이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마이너리그 코치로 부임했다.
허일 코치는 24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감사하게도 클리블랜드의 마이너리그 타격코치로 합류하게 됐다. 미국행을 결심했던 그날부터 매일 밤 꿈꿔왔던 순간이 현실이 됐다"며 "이 순간을 마냥 기뻐하기보다는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나의 도전을 믿고 응원해 준 동료들, 가족,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든 마음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 더 큰 도전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