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노래방 기기 'TKR-370HK' (사진=TJ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국내 노래반주기 매출 1위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정용 노래방 기기를 찾는 고객이 전월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올해는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합성어)'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진 'TKR-370HK'이 주목받고 있다"며 "여기에 다가오는 가정의 달 특수를 맞이해 출고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TJ미디어에 따르면 가정용 노래방 'TKR-370HK'는 카네이션이나 용돈 등 평범한 선물을 대신할 이색 효도템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특히 초기 설정 이후에는 신경을 쓸 부분이 없으며,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TKR-370HK는 총 6만여 곡이 수록돼 있어 가정용 노래방 제품 중 국내 최다 곡을 지원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곡과 동요 등이 수록돼 있으며, 다문화 가정을 위해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다양한 외국곡도 지원된다.
신곡 구매에 편리미엄을 더했다. 와이파이를 통해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곡 구매 역시 전체 구매가 아닌 곡당 구매로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국내 첫 와이파이 비디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외부입력단자(AUX)가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만 있으면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노래방을 즐길 수 있다.
TJ미디어 측은 "가정용 노래방 'TKR-370HK'는 편리함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의 제품"이라며 "장소의 구애없이 설치,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곡을 지원해 부모님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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