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엔 관계자는 "전장사업부의 주력 제품인 PT센서를 적용하는 차량 모델이 늘어났고, 전기차 설계가 고도화되면서 대당 사용되는 수량이 증가한 점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엠투엔은 전기차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연구개발을 수행해왔다. 최근 각종 전기차용 밸브류 등의 개발을 완료해 신규 차량을 대상으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어 신규 매출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엠투엔은 공기조화기술(HVAC) 등 자체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월 벤처인증을 획득했다.
엠투엔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용 신규 품목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연내 신제품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상용화된 제품들의 성장세를 고려했을 때 지속적인 매출 발생과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