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0.7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인구절벽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출산율이 두드러지게 저조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0.59명으로 가장 낮았고, 부산(0.72명), 인천(0.75명), 대구(0.76명) 등 광역 대도시 출산율이 평균에 못 미쳤다. 세종(1.12명)이 유일하게 합계 출산율 1명을 넘겼을 뿐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