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세전)은 389만7000원으로 전년 동월 보다 6만원(1.6%) 증가했다. 그러나 물가 수준을 반영한 3월 실질임금은 352만5000원으로, 전년 동월 보다 9만3000원(2.6%) 감소했다. 통장에 찍힌 월급은 6만원 늘었지만, 실제로 체감하는 월급은 오히려 9만원 넘게 줄었다는 얘기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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