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금액이 13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6% 감소했다. 미국 관세 조치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내 정치 불안으로 글로벌 기업의 신규 투자가 보류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인수합병(M&A) 투자액이 44.6% 급감하며 위축이 두드러졌고, 그린필드 투자도 줄었다. 반면 유럽연합(EU)은 일부 프로젝트 유치, 미국은 서비스업 중심으로 투자가 증가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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