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가 다음 달 1일까지 연장되면서 3주의 협상 시한이 주어진 가운데, 정부는 막판 관세 협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서 미국 정부가 무역장벽 보고서(NTE)를 통해 공개한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제한 ▲구글의 정밀 지도 반출 제약 ▲약값 책정 정책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 규제 등이 주요 협상 의제로 지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을 들이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참여 여부도 테이블 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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