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5일 소방청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리튬 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가 총 678건 발생했다. 전체 화재의 70%인 485건이 전동 킥보드에서 발생했다. 이어 전기 자전거 111건, 휴대폰 41건, 전기 오토바이 31건, 전자담배 10건 순이었다.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는 과충전, 충격 손상, 고온 방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충전은 통풍이 잘 되고, 주변에 가연성 가구가 없는 장소에서 해야 하며, 충전이 완료되면 즉시 플러그를 뽑아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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