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육아휴직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육아휴직을 시작한 사람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20만6226명을 기록했다. 부(父)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3년 7.5%에서 2024년 10.2%로 상승했다. 반면 모(母)는 73.2%에서 72.2%로 소폭 하락했다. 육아휴직 사용률을 부(父)가 종사하고 있는 산업별을 보면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16.1%), 운수및창고업(14.8%) 순으로 높았다. 모(母)의 경우에는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81.1%),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서비스업(79.8%),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79.3%), 금융및보험업(75.3%) 순이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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