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서울 -1.9℃
주택공급 확대
"유휴부지 적극 활용"…'공공주택 확대' 속도 내나[주택공급 확대]①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윤덕 민주당 의원이 주택공급 확대 강한 의지 드러내면서 공공주택 중심의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와 지자체가 가진 공공용지나 부지 등을 활용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또 유휴부지를 활용한 분양·공공임대주택 공급과 대규모 프로젝트 리츠를 통한
'재초환' 유지하며 용적률 상향 '가닥'…정비사업 신속 추진[주택공급 확대]②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주택 공급을 위해 도심 정비사업 규제 완화가 필요하지만, 공공의 이익에 부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비사업 걸림돌로 지적되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재초환)는 유지하되,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확대해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유도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15일 인사청문회
'기존 부지 활용'…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될까[주택공급 확대]③
정부가 4기 신도시 대신 2·3기 신도시의 공급을 서두르기로 결정하면서 3기 신도시의 용적률 향상 등 고밀 개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방향에 맞춰 2·3기 신도시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급 확대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 '4기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