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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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오픈AI 맞손
삼성-오픈AI, 반도체·데이터센터 전방위 협력
삼성그룹과 오픈AI가 반도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사업 협력에 나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직접 만나 이같은 협약(LOI)를 체결했다. 오픈AI와 LOI를 체결한 곳은 삼성전자, 삼성SDS, 삼
SK-오픈AI, 메모리∙데이터센터 초대형 합작
SK그룹이 오픈AI와 손잡고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날 만남은 오픈AI 측이 적극적으로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과 올트먼 CEO를 포함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샘 올트먼, 왜 직접 삼성·SK 찾았나?
오픈AI 수장인 샘 올트먼이 삼성과 SK그룹에 인공지능(AI) 인프라 핵심 파트너로서 협력을 요청한 것은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메모리 확보가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와 소프트뱅크, 오라클 등이 추진하는 초대형 AI 프로젝트 ‘스타게이트(Stargate)’를 위해선 웨이퍼(반도체 원판) 환산 월 90만장 규
AI 한국, 오픈AI 업고 연평균 50%씩 성장
삼성, SK가 챗GPT 개발업체 오픈AI와 인공지능(AI) 협력을 구체화하면서, 한국의 AI 시장 규모도 급격하게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은 AI 선도 국가인 미국, 중국에 비해 AI 시장 규모가 아직 턱 없이 작은 만큼, 오픈AI와의 AI 협력을 기점으로 'AI 3강'으로 나아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SK의 핵심 계열
AI 3강 되면 '국민 삶' 어떻게 바뀔까?
국내 기업들이 오픈AI와 전방위 AI 협력에 나서며 'AI 3강' 도약을 본격화한다. 이 같은 AI 확산으로 국민들의 삶도 AI로 더 편하게 뒤바뀔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및 SK가 오픈AI와의 AI 협력을 본격화하고 이재명 정부도 150조원 국민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AI 3강 도약'을 기치로 내걸면서, 국내 AI 생태계 확장에 가속도
삼성·SK 'AI 3강' 주도…국내 산업 효과는?[韓-오픈AI 맞손⑥]
재계 맏형 격인 삼성과 SK그룹이 오픈AI의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산업계 전반에 거대한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단순히 메모리 수출을 넘어 한국의 반도체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반도체뿐 아니라 통신, 전력, 건설 등 산업 전반에 대전환이 일어날 수 있다는 기대도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