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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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기로에 서다
'규제 공백'에 갇힌 코인… 장기 전망 '안갯속'[코인, 기로에 서다③]
미국발 거시 경제 충격으로 가상자산 시장이 단기적인 패닉에 휩싸인 가운데, 업계의 시선은 가격 등락이라는 현상 너머 '본질적인 문제'로 향하고 있다. 바로 산업의 장기적인 생존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입법 공백' 문제다. 8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상자산의 폭락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반감기 도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올해 수익률 마이너스…비트보다 추락한 알트코인[코인, 기로에 서다②]
이더리움과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 올해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사실상 올해 알트코인 투자로 번 수익이 '제로'인 셈이다. 알트코인 거래가 80% 이상인 한국 투자자들은 코인 대신 증시를 택하는 양상을 보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 전체가 급락한 지난 5일 시가총액(시총) 상위 10위권 알트코인 대부분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비트코인 너 마저"…2억원의 꿈 멀어지나[코인, 기로에 서다①]
'디지털 금'으로 불리던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라는 심리적 지지선마저 내주며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수익률은 10%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변동성은 높지만 수익률은 낮아 투자 매력도가 급감하는 모습이다. 8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38% 떨어진 1억524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