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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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추석
"직원 떡값 주기도 빠듯"…명절이 두려운 사장님[중소기업의 추석①]
"직원들 추석 떡값 챙겨주기도 빠듯했습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성과급은 그야말로 다른 세상 얘기입니다." 경기 화성시에 있는 알루미늄 업체 임원 김모(69·남)씨는 24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업계 상황도 그렇고 연휴 기간도 짧아 명절 같지 않은 명절"이라며 "날이 갈수록 형편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추석 연휴가 이날부
올해 1671곳 쓰러졌다…폐업 공제금도 1조 훌쩍[중소기업의 추석②]
올해 법인 파산 신청이 1600곳을 넘어서고 소기업이 받은 폐업 공제금도 1조2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중소기업 현장 곳곳에서 위기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24일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법인 파산 접수 건수는 지난달 기준 총 1671건으로 1년 전(1459건)보다 14.53%(212건) 늘었다. 법인 파산은 기업이 채무를 감당하기 어려운
반도체·뷰티만 '돈잔치'…"K-자 양극화 해소해야"[중소기업의 추석③]
중소기업의 금융 부실 경보가 짙어지고 있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11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고, 빚을 갚지 못한 기업을 대신해 보증기관이 떠안은 대위변제 순증액은 올 들어 2조원을 넘어섰다. 24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누적 대위변제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