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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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챗GPT
[한국형 챗GPT①] "우리가 챗GPT 대항마"…네이버·카카오 한국형GPT 맞대결
네이버와 카카오가 '챗GPT'의 대항마로 한국 정서에 맞는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출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의 초거대 AI는 미국 오픈AI가 개발한 '챗GPT'와 달리 한국인들이 모국어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AI 언어모델이라는 차별점을 앞세운다. 카카오의 AI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은
[한국형 챗GPT②]네이버 '웨일' 초거대 AI를 품으면…언어 장벽 없이 웹서핑
"모든 한국인이 최신 영문 정보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면, 한국의 경쟁력은 어떻게 개선될까." 이제는 영어를 몰라도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쉽고 편하게 정보를 습득하고 쇼핑할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 네이버가 웹브라우저 '웨일'에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결합한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 AI가
[한국형 챗GPT③]초거대 AI로 영상판독…카카오, '질병없는 세상' 꿈꾼다
"카카오브레인의 종착역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제 인공지능(AI) 사업에 로켓을 만들고 있는 단계다. 올해는 AI 헬스케어 모델이 멋지게 데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자사를 ‘초거대 생성 AI 기업’이라 소개하며 "올해 '헬스케어 AI 판독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이 도전 과제"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텍스트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