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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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투자 해봤니
[조각투자 해봤니①]유명 화가 작품 5000원어치 사볼까
토큰증권(STO)의 제도화가 추진되면서 강남의 꼬마빌딩, 고가의 미술품, 명품 등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조각투자가 어떤 모습으로 '증권화'될지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단돈 1000원에 뱅크시, 앤디워홀 등 세계 거장 그림들의 소유권을 쪼개 파는 미술품 조각투자가 있다. 최근 금융당국이 미술품 조각투자 상품들이 증권성을 띠고 있다
[조각투자 해봤니②] 소액으로 건물주 된다?
올해 금융시장 최대 키워드인 토큰 증권(STO)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군이 STO 대중화에 가장 빠르게 도달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거래를 해 본 이들은 여전히 부족한 유동성 등을 숙제로 꼽는다.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모두 블록체인 기반 '토큰 증권'이라는 혁신을 내세우며 시장에 진출했지만, 기존 부동산 펀드와 다를 것이
[조각투자 해봤니③] 한우, 명품 시계, 게임 아이템까지 무한 진화
연초 금융당국 신호탄을 계기로 토큰증권(STO) 시대가 열린 가운데 조각 투자 상품들도 무한 진화하고 있다. 미술품과 부동산, 음악 저작권 등이 초기 조각 투자 상품으로 각광받은 데 이어 한우, 명품 시계, 게임 아이템 등이 '넥스트 조각 투자 상품'으로 부상 중이다. 하지만 유의미한 수준의 유동성 확보 여부와 여전히 불명확한 규제 등은 동일한 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