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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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신무기
[한국군 신무기①]괴물미사일 현무, 지하 100m 김정은 벙커도 파괴
지난 26일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과 시가행진에서 괴물미사일로 불리는 현무가 공개되면서 미사일의 제원과 성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군 당국에 따르면 현무 미사일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시 선제적 타격을 실시하는 대량응징보복(KMPR)의 주요 수단이다. 북한 전 지역에 대해 매우 높은 정밀도로 타격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현무
[한국군 신무기②]모습 드러낸 한국형 사드 L-SAM, 방공망 책임진다
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10월1일)을 앞두고 26일 열린 기념행사에선 우리 군이 독자 개발 중인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가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중상층 요격용인 L-SAM은 상층부를 방어하는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하층부를 담당하는 패트리엇(PAC-3)·중거리지대공미사일(M-SAM) '천궁-Ⅱ'과 더
[한국군 신무기③]국산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천궁-Ⅱ'
지난 26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국산 중거리 지대공미사일(M-SAM) 개량형인 천궁-Ⅱ가 모습을 드러냈다. '천궁(天弓)'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다. 1998년부터 체계개념연구와 탐색개발을 통해 핵심기술을 개발한 후 2006년 '철매-Ⅱ'라는 사업명으로 체계 개발에 착수해 20
[한국군 신무기④]24시간 비행 무인기(MUAV), 최대 100㎞ 표적 감시
지난 9월 26일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한국형 중고도 무인기(MUAV)가 공개돼 정찰용 무인항공기 위용을 과시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MUAV는 종심지역 표적 정보 수집 및 정찰 등의 임무 수행을 위해 원거리 고해상도 영상을 획득·전송하는 무인 항공기다. 고해상도 전자광학센서(EO/IR)·레이다센서(SAR)를 동시에 운용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