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8 (금)
서울 7℃
부동산 양극화
지방보단 서울, 서울도 강남 등 핵심지역만 '신고가'[부동산 양극화]①
서울 지역은 아파트 값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지방은 지지부진한 상승률을 보이면서 전국적으로 집값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내에서도 강북 등 외곽 지역에서는 하락 거래가 속출하고 있지만 강남 등 고가 지역에서는 신고가 경신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분양가·입지 따라 엇갈리는 청약시장…서울만 '고공행진'[부동산 양극화]②
하반기에도 아파트 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는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가 10억원이 넘는 단지에도 수요가 몰리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단지 규모가 작거나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곳은 저조한 청약 결과를 보이고 있다. 28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1
"한 달 새 1억 넘게 올라"…아파트 전셋값 다시 '꿈틀'[부동산 양극화]③
아파트 전셋값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한 달 사이 전세 보증금이 1억원 이상 오른 단지들이 잇따르고 있다. 올해 초 고금리에 전세 사기 여파 등으로 임차인들이 전세 대신 월세를 선호하면서 역전세난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전세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서울과 일부 수도권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 수요가 몰리면서 전셋값이 반등하고 있다. 또 가을
"분양시장 옥석가리기 전국 확산"…전문가 4人 전망[부동산 양극화]④
올해 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살아나던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 분위기가 바뀌는 것일까.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줄고 있는 반면 매물은 쌓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도 서울 자치구 중 하락세로 전환한 지역이 등장했다.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3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9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