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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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시대 성큼
로봇 시대의 조건
외식 업계에 무인화 바람이 거세다. 갈수록 늘어나는 인건비 부담, 인력난, 동일한 맛 유지 등에 무인 판매에서부터 서빙 로봇, 조리 로봇 등 다양한 영역으로 로봇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외식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찾아보기 힘들어 지는 추세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 1월을 시작으로 ▲다산신도시1호점 ▲상일점 ▲한양대점 ▲면
구내식당 조리로봇이 만든 김치찌개 맛은?
식품·외식 업계에 이어 급식업계까지 로봇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급식 업계는 정해진 메뉴를 생산하는 식품·외식 업계와 달리 매일 다른 음식을 만들어야 해 비교적 로봇 도입이 늦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기술 발달로 로봇이 도입되면서 조리 공간의 안전성을 높이고,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안전·정확하게" 야구장까지 로봇이 치킨배달
편의점부터 치킨 프랜차이즈까지 로봇이나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물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사업의 효율성까지 극대화할 수 있어서다. 정부도 규제 완화를 통해 도심 내 드론 배송 상용화 지원에 나선 만큼 유통 업계에 새 패러다임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