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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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관리비 공포
관리비 고지서에 화들짝…주상복합 왜 40% 더 비싸나
경기불황 속 물가 상승 여파로 아파트 관리비 인상 공포가 커지고 있다. 관리비는 공동주택 형태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데 특히 관리비가 일반 아파트에 비해 40%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난 주상복합 아파트 입주민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18일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국 일반 아파트 공용관리비가 1㎡당 1217원인데 비
국민 70% "관리비 너무 비싸"…깜깜이 관리비에 허리 휜다
아파트 관리비 운영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리비가 꾸준히 오르면서 아파트 단지 곳곳에서 파열음이 나고 있다. 아파트 관리업체가 아파트 시설 유지보수를 위해 쓰이는 돈을 불투명한 방식으로 운영해 입주민들과 갈등을 빚거나, 일부 집주인들이 관리비를 지나치게 높게 책정해 이른바 '제2의 월세'로 활용하는 꼼수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아파트
수도꼭지는 냉수 방향으로…관리비 줄이는 꿀팁
훌쩍 오른 난방비에 관리비 고지서를 받아들기 두려운 계절이 됐다. 전기세와 수도세 등 공공요금의 인상에 따른 관리비 상승은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지만 부지런히 발품을 팔면 관리비를 조금이라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선 내가 내는 관리비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관리비의 세부 항목을 알고 싶거나 다른 단지와 비교하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