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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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사고
델타항공 여객기 착륙에서 전복 및 화재까지 [델타항공 사고➀]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17일 발생한 델타항공 여객기 사고는 전복 및 화재에도 불구하고 탑승객 80명 중 22명이 경상을 입는 정도에서 수습됐다. 1월 말 이후 미국에서 3차례 항공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비하면 기적같은 일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미국 CNN,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와 토론토 현지 언론 보
“박쥐처럼 매달렸다 탈출” 긴박했던 대피와 구조의 순간[델타항공 사고➁]
미국 델타항공 여객기 봄바디어 CRJ900 4819편 여객기가 17일 오후 2시 15분경(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 활주로에 착륙한 직후 전복되고 화재가 발생하자 여객기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다. 여객기가 뒤집혀져 안전벨트를 맨 승객들은 공중에 ‘박쥐처럼 매달려’ 있다가 벨트를 풀고 바닥에 떨어진 뒤 탈출해야 했다고 승객들은 증
승객과 승무원 80명 인명피해 ‘0’의 기적, 어떻게 가능했나[델타항공 사고➂]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17일 발생한 델타항공 여객기는 사고 당시 승객과 승무원 80명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피해가 거의 없었다. 사고 이튿날 2명 외에는 22명의 부상자도 모두 퇴원했다. 미 언론은 지난달 워싱턴 포토맥강 상공에서 여객기와 군용 헬기 충돌로 67명이 사망하는 등 대형 인명피해 미국 여객기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