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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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가전이 몰려온다
진격 中 가전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 1위 업체인 로보락을 비롯해 중국 로봇청소기 업체들이 한국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국내 가전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양분하고 있지만 로봇청소기만큼은 로보락이 점유율 1위에 올라 있다. 로보락은 내친 김에 세탁건조기를 비롯한 다양한 가전을 출시해 틈새시장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로보락은 오
中 빅3, 삼성·LG 텃밭까지 '야금야금'
중국 가전 업체들이 자국 소비진작 정책인 '이구환신' 효과로,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이 뚜렷했다. 중국 업체들은 정부 보조금을 발판 삼아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나서며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경쟁하고 있다. 이제 국내 가전기업들은 중국 TV와 가전제품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지 고민해야 할
'미래 먹거리' 반려로봇 시장까지 맹공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을 장악한 중국 기업들이 앞으로 인공지능(AI) 반려 로봇 시장에서도 공세를 강화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연내 AI 반려 로봇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중국 기업들도 뛰어난 AI 성능과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만만치 않은 제품을 내놓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의 AI 반려 로봇 시장 공략이 조금이라도 지체되면, 로봇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