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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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금융지주 인사
'별중의 별'…연봉 17억 지주 회장 레이스[막 오른 금융지주 인사①]
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내년 3월 임기를 앞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내년 11월 임기를 앞둔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성공 여부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지난달 2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
금감원장의 직격, 회장 인선 바뀌나[막 오른 금융지주 인사②]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BNK금융지주 회장 선임 절차에 대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차기 회장 선임을 앞둔 주요 금융지주에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금융지주 회장이 교체돼 온 관행이 이번에도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긴장감이다. 이찬진 원장은 지난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 출석,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계열사 CEO도 줄줄이 임기 만료…대거 교체되나[막 오른 금융지주 인사③]
금융지주 회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한 가운데 그룹의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도 전체의 절반 가까이 임기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고 금융권의 첫 대단위 경영진 인사인 만큼 회장 연임 여부에 따라 사장단 교체 폭도 달라질 전망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계열사 64곳 중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