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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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야구 열풍
WBC에서 자존심 구겼는데…오히려 흥행은 '폭발'
한국 야구 대표팀이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참패를 당하며 '절반의 성공'을 거뒀지만, 프로야구 KBO리그 인기는 오히려 더욱 뜨겁다. 최근 몇 년 동안의 흐름도 비슷하다. 국제대회에서 저조한 성과를 냈음에도 KBO리그 인기는 폭발적으로 늘었다. 2000년대 중반 한국 야구는 국제대회에서 기분좋은 성과를 냈다.
"우승 못 해도 내 팀이니까"…국제대회 참패도 못 꺾은 팬심[K-야구 열풍②]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는 2024년 사상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어젖혔고, 지난해 한층 뜨거워진 야구 열기 속에 1200만명까지 돌파했다. 수년간 이어졌던 야구 대표팀의 국제대회 부진에도 충성도 높은 팬층이 중심이 된 프로야구의 흥행 전선에 이상은 없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야구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이 부풀어 오르는 사람
중계 기술의 진화, 야구 흥행의 기폭제…OTT 발전도 눈길[K-야구 열풍③]
1300만 관중 시대를 앞둔 프로야구의 흥행 돌풍 뒤에는 중계 기술의 눈부신 진화가 버티고 있다. 야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시작으로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코로나 시대 직후 더욱 많은 관중들이 야구장으로 모였다. 지난해는 1200만명이 넘는 관중들이 야구장을 방문하는 등 국민 스포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선수보다 굿즈가 인기…'발매 되면 다 팔린다'[K-야구 열풍④]
프로야구 KBO리그의 인기에 유통·식품·패션업계도 뜨거운 바람이 불고 있다. 다양한 연계 상품이 쏟아지는 등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한 소비 생태계가 확장하는 모습이다. 프로야구 팬층이 두터워지면서 시장도 함께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KBO리그 정규시즌 관중은 1231만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고, 올해는 개막 14일 만에 100만 관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