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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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 달탐사
비닐봉지 대신 수백억 화장실…54년 만에 가는 달 여행[유인 달 탐사①]
1972년 12월 14일, 아폴로 17호의 사령관 진 서넌이 달 표면에 마지막 발자국을 남기고 떠난 이후 인류에게 달은 ‘가까운 이웃 천체’에서 다시금 ‘하늘 위 동경의 대상’으로 멀어졌다. 그로부터 54년이 흐른 올해 4월 NASA(미 항공우주국)의 '아르테미스 2호'가 4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다시 달을 향한 여정에 올랐다. 반세기가 넘는
아르테미스 vs 창어…21세기 ‘스타워즈’도 막 올린다[유인 달 탐사②]
NASA(미 항공우주국)의 '아르테미스 2호'가 달을 향한 유인 궤도 비행을 항해를 시작하며 인류의 시선은 다시 지구의 유일한 위성으로 쏠리고 있다. 하지만 이번 비행은 반세기 전 아폴로 계획과는 그 결이 다르다. 21세기의 달 탐사는 더 이상 누가 먼저 발자국을 남기느냐는 체제 경쟁의 장이 아니다. 이제는 달에 묻힌 막대한 자원을 누가 먼저 선점하
다누리에서 2032년 착륙선까지… 한국도 로드맵 본격화[유인 달탐사③]
아르테미스 2호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치며 인류의 달 귀환이 현실화된 가운데, 달 탐사의 초점도 ‘도달’에서 ‘활용’으로 옮겨가고 있다. 과거에는 달에 가는 것 자체가 목표였다면, 이제는 자원 활용과 장기 체류를 전제로 한 탐사가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미국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달 달을 거점으로 화성 탐사까지 이어지는 '문 투 마스' 구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