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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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집값 신호
공공은 하락, 민간은 상승…혼선 부추기는 집값 통계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을 놓고 공공과 민간의 통계 결과가 엇갈리면서 시장이 또 다시 혼란스러운 양상이다. 7일 한국부동산원·KB부동산·부동산R114에 따르면 각 조사기관마다 같은 지역의 부동산 가격 흐름은 큰 괴리를 보인다. 정부 공인 통계인 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기준 서울 강남구의 10월 1~4주 변동률은 -0.34%, -0.
압구정 20억 떨어지는데…정릉·월계·길음은 2억씩 올라[엇갈린 집값 신호②]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강남권은 하락하고 외곽 지역은 오르는 '디커플링(탈동조화)' 양상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고가주택이 밀집한 강남권은 보유세, 재건축 분담금, 대출규제 등의 여파로 급매가 하락세를 견인하고 있지만 외곽은 전세 수요가 '생존매수' 수요로 전환되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7일 한국부동산원의 11월 첫째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