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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파고 씨 뿌리는 손댄스 "꽃밭 챌린지" 인기

등록 2023.07.11 16: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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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틱톡, 유튜브 상에서 중국 동요에 맞춘 '꽃밭 손댄스'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사진=틱톡 캡처 갈무리. 왼쪽부터 마티, 우부, 혜찌)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틱톡, 유튜브 상에서 중국 동요에 맞춘  '꽃밭 손댄스'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사진=틱톡 캡처 갈무리. 왼쪽부터 마티, 우부, 혜찌)  *재판매 및 DB 금지


숏폼 영상 플랫폼에서 손댄스를 이용한 챌린지 열풍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유튜브 쇼츠, 틱톡 등 숏폼 플랫폼에서는 일명 '와야와야와'라고 불리는 중국 동요 '花园种花'에 맞춘 손 댄스가 유행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원곡을 빠르고 신나게 편곡한 버전에 맞춰 춤을 춘다. 꽃밭에 씨앗을 심는다는 가사에 들어맞는 쉬운 손동작으로 일명 '꽃밭 손댄스', '꽃밭 챌린지'라 불린다.

손가락으로 네모를 만들어 꽃밭을 표현하고, 삽으로 땅을 파는 듯한 동작을 취한다. 씨앗을 뿌린 뒤 꽃받침으로 꽃이 피었음을 나타내며 동작을 마무리한다.

'작은 정원에서 파고 파고 파서/작은 씨앗을 심었더니 작은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가사는 넓은 정원, 아주 넓은 정원으로 이어지고, 춤 동작 또한 이에 따라 커진다. 과하게 커지는 동작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중국 틱톡커 xiaochenglu666가 시작했다고 알려진 꽃밭 챌린지는 중국을 넘어 한국까지 빠르게 퍼졌다.

유튜버 혜찌Hyezzi는 '딸천재 아버지는 사실.. '아내바보'였다'라는 제목으로 꽃밭 챌린지 쇼츠를 선보였다. 이 쇼츠는 유튜브에서 608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크리에이터 마티의 '귀여운 손댄스 발견 강약조절 필수' 챌린지도 틱톡에서 170만 회의 조회수를 올렸다.






꽃밭 챌린지는 동요답게 귀여운 가사와 춤 동작으로 어린 층에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인 뚜아뚜지도 꽃밭 챌린지 열풍에 동참했다. 뚜아뚜지의 '쌍둥이 꽃밭 손댄스' 쇼츠는 조회수 112만 회를 얻었다.

이외에도 예콩이 등 키즈 크리에이터들과 리리코, 차다빈, 조이서, 우부 등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에디터 Car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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