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산업, 'DS단석'으로 사명 변경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단석산업은 사명을 'DS단석'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창립 사명이었던 노벨산업사에서 1989년 단석산업으로 변경된 이후 34년만이다.
DS단석은 'Define Standard(디파인 스탠다드)'의 약자인 'DS'와 기존 '단석(丹石)'을 조합한 것으로 단석만의 새로운 기준을 정의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DS단석 CI는 X, Y축에 이어 단석만의 새로운 Z축을 추가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DS단석만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사명과 CI를 변경하게 된 배경으로는 올해 하반기 유가증권시장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의 미래 성장과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꼽을 수 있다.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넘어선 DS단석은 미래 성장 도모를 위한 ▲바이오에너지(바이오디젤, 수첨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플라스틱 리사이클(PVC안정제, PCR, EP, LDH) ▲배터리 리사이클링(폐배터리 재생연, 리튬이온배터리) 등 자원 순환 사업 전개로 견조한 외형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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