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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일본 영화사들 '신현준과 정준호' 눈독

등록 2010.04.07 17:20:27수정 2017.01.11 11: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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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진현철 기자 = 정준호(40)와 신현준(42)이 주연하는 영화 ‘조지와 봉식’(감독 문우성)을 일본의 영화사들이 점찍었다.  제작사 메가픽처스JC는 7일 “5개의 일본 영화사 바이어들이 ‘조지와 봉식’의 선구매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영화의 일본수출이 저조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로 충무로에서도 한국영화의 부활신호로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호가 출연한 드라마 ‘아이리스’가 일본 TBS를 통해 2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어서 정준호의 일본열풍을 예견한 일본 측 구매 관계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카인과 아벨’로 상당한 일본 팬층을 확보한 신현준과의 만남이라 일본에서도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조지와 봉식’은 어릴 때 미국으로 가 로스앤젤레스 경찰관이 된 ‘조지’(정준호)와 한국의 시골형사 ‘봉식’(신현준)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코믹 버디 무비다.  한편,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듀발(79)과 모델 제시카 고메즈(25)도 ‘조지와 봉식’ 출연계약서에 사인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agacul@newsis.com

【서울=뉴시스】진현철 기자 = 정준호(40)와 신현준(42)이 주연하는 영화 ‘조지와 봉식’(감독 문우성)을 일본의 영화사들이 점찍었다.

 제작사 메가픽처스JC는 7일 “5개의 일본 영화사 바이어들이 ‘조지와 봉식’의 선구매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영화의 일본수출이 저조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로 충무로에서도 한국영화의 부활신호로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호가 출연한 드라마 ‘아이리스’가 일본 TBS를 통해 2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어서 정준호의 일본열풍을 예견한 일본 측 구매 관계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카인과 아벨’로 상당한 일본 팬층을 확보한 신현준과의 만남이라 일본에서도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조지와 봉식’은 어릴 때 미국으로 가 로스앤젤레스 경찰관이 된 ‘조지’(정준호)와 한국의 시골형사 ‘봉식’(신현준)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코믹 버디 무비다.

 한편,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듀발(79)과 모델 제시카 고메즈(25)도 ‘조지와 봉식’ 출연계약서에 사인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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