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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주서 매월 정기적으로 세월호 촛불집회

등록 2015.06.04 14:10:51수정 2016.12.28 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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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촛불집회

【진주=뉴시스】김동수 기자 = 세월호 진실 찾기 진주시민의 모임은 세월호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경남 진주시민들의 촛불집회가 '세월호 진실의 길을 걷다' 라는 이름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그동안 진주지역에서 세월호 관련 일인 시위와 개인적으로 진상규명 활동을 해오거나 관심을 가져왔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세월호 진실찾기 진주시민의 모임'에서 주최한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찾고 고통 속에 있는 유가족들과 함께 하려는 진주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매달 첫째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촛불집회를 열 예정이다.

 집회는 작은 노래공연과 함께 시민들에게 추모 스티커, 추모 리본 등을 나눠주며 현장에서는 종이배 만들기, 시민의견 받기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발적, 다양한 형식으로 준비되고 있다.

 오는 6일 오후 7시 진주시 대안동 차없는 거리에서 열릴 첫 집회에는 단원고 2학년 5반 고 오준영군 의 어머님이 직접 진주를 찾아 세월호 유가족들의 현재 상황과 입장을 들려줄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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