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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루마니아 대표 미르치아의 '나무같은 브론즈 남자'

등록 2018.05.17 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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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가 '불각의 균형(The Balance of Non-Sculpting)'을 주제로 9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41일간 창원시 용지공원, 성산아트홀,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창원의 집 등에서 열린다.

     전시는 용지공원의 야외설치 조각전과 실내전, 특별전 등 다양한 형식과 내용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총감독은 윤범모 (동국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로 윔 델보예, 미르치아 등 70여명이 참여한다.

   사진은 창원국제조각비엔날레 초대 작가로 선정된 루마니아 작가 미르치아 드미트레스쿠의'Man', 176cm, Bronze | ‘Couple(Adam&Eve)', 174x48x30cm, Bronze.

 마르치아 드미트레스쿠는 정치적 통치의 중심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부쿠레슈티의 엘리트 문화에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향을 받고 있는 루마니아의 대표적인 국민작가다. 이번 창원조각비엔날레에는 외부 영구설치작품으로 전통적 방식의 목조각 질감을 그대로 살린 브론즈 작품 2점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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