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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클럽·어린이책]돌이와 누렁이 外

등록 2013.09.16 07:01:00수정 2016.12.28 0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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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리 아이가 질문을 시작했어요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우리 아이가 질문을 시작했어요

 ‘왜 어른만 커피를 마셔요?’ ‘이빨은 왜 썩어요?’ ‘불을 끄면 왜 어두워요?’ ‘왜 오리는 꽥꽥대고 돼지는 꿀꿀거려요?’ 아이의 질문을 중심으로 이뤄진 한 가족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아냈다. 특히 아이가 한 질문에 대해 즉각적인 대답을 주기보다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과정과 그 의미를 풀어냈다.

 20초 안에 정전기 만들기, 우리 집에서 손이 가장 작은 사람과 위치 바꾸기, 우리 집에서 동그란 물건 찾아 이름 말하기 등의 미션이 들어있는 ‘호기심 놀이판’을 제공해 인지발달과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서진경·정진용 글, 서민정 그림, 392쪽, 1만3800원, 이인시각

【서울=뉴시스】공룡시대

 ◇공룡시대

 선사 시대에 살았던 140종이 넘는 공룡과 파충류가 실려 있다. 공룡과 공룡의 이웃, 바다 파충류, 비행 파충류 등이 들어있다. 공룡의 주요 특징을 집어주고 살았던 시기와 크기, 화석이 발견된 위치, 서식지, 먹이 등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또 공룡을 수각류, 곡룡류, 조각류, 각룡류 등으로 분류하고 설명했다. 공룡이 살았던 시대와 공룡이 조상, 멸종, 화석 등에 대한 이야기도 풀었다. 예림당 편집부 지음, 156쪽, 9000언, 예림당

【서울=뉴시스】STEAM형 교육의 완성- 가을

 ◇STEAM형 교육의 완성-가을, 이웃과 마을, 우리나라, 겨울

 ‘발도장 쿵쿵 통합교과 시리즈’ 가을, 이웃과 마을, 우리나라, 겨울 등 네 권이 나왔다. 각각의 주제로 갈 수 있는 체험학습 장소를 선정하고 그 내용을 교과와 연계하고 있다.

 1, 2학년에 한정되지 않고 초등학생 전 학년의 통합적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체험지에서 볼 수 있는 유물을 과학적, 수학적, 기술적 관점으로 풀어냈다. 초등교과체험연구회 글, 윤나영 그림, 각권 1만800원, 핵교 펴냄

【서울=뉴시스】돌이와 누렁이

 ◇돌이와 누렁이

 문화일보 신춘문예 당선작가의 첫 창작 동화집이다. 어린이는 동물과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의 ‘돌이와 누렁이’를 비롯해 폭력을 당한 후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하는 내용의 ‘그 여름의 자전거’, 이기적인 마음은 자기를 해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교훈을 고추들의 이야기로 풀어낸 ‘약 오른 고추’, 무서운 고개를 노래를 부르며 혼자 넘어 엄마한테 돌아가는 내용의 ‘제사지내던 밤’ 등 4편의 단편 동화가 실려 있다.

 송우영 글, 한상범 그림, 72쪽, 1만원, 고인돌

【서울=뉴시스】수학세움

 ◇수학 세움 5~6세: 수 가르기와 비교(PreK-6)

 올해 교육과정을 반영한 스토리텔링형 단계별 수학 학습지다. 수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연산능력과 사고력은 물론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확장을 돕는다.

 상세 페이지는 학습 목표를 그림으로 설명하는 ‘스토리텔링’, 생활 속 개념을 찾고 익히는 ‘개념 세우기’, 다양한 형태로 문제를 풀어보는 ‘실력다지기’, 사고력 수학 문제를 제시하는 ‘사고력 톡톡’ 등으로 구성됐다. 교재 곳곳에 학부모를 위한 문제의 출제 의도와 문제 해결의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 박영훈·이소영·박미지·이호정 지음, 우지하우스 그림, 71쪽, 9500원, 아이세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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