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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농협 총기강도 '신고포상금 1000만원' 상향

등록 2017.04.21 09: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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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은 자인농협 총기강도 사건 용의자에 대한 신고보상금을 100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의자는 키 175∼180㎝에 파란색 넥워머로 얼굴을 가리고 창모자와 상·하의 등산복을 입고 있다. 또 권총과 검은색 천가방 소지하고 있다. 도주 당시 용의자가 사용한 자전거 뒷바퀴 상단에는 흙받이가 부착돼 있다. 용의자는 "한국말이 서툴렀다"는 농협 직원들의 진술에 따라 외국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7.04.21(사진=경북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경산=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은 자인농협 총기강도 사건 용의자에 대한 신고보상금을 100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의자는 키 175∼180㎝에 파란색 넥워머로 얼굴을 가리고 창모자와 상·하의 등산복을 입고 있다. 또 권총과 검은색 천가방 소지하고 있다. 도주 당시 용의자가 사용한 자전거 뒷바퀴 상단에는 흙받이가 부착돼 있다. 용의자는 "한국말이 서툴렀다"는 농협 직원들의 진술에 따라 외국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7.04.21(사진=경북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경산=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 경산의 자인농협 하남지점에서 발생한 총기강도 용의자에 대한 신고포상금이 1000만원으로 올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자인농협 총기강도 사건 용의자에 대한 신고포상금을 100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의자는 키 175∼180㎝에 파란색 넥워머로 얼굴을 가리고 창모자와 상·하의 등산복을 입고 있다.

 또 권총과 검은색 천가방을 소지하고 있다. 도주 당시 용의자가 사용한 자전거 뒷바퀴 상단에는 흙받이가 부착돼 있다.

 용의자는 "한국말이 서툴렀다"는 농협 직원들의 진술에 따라 외국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검거에 시민들의 제보가 결정적일 수 있다"며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용의자는 지난 20일 오전 11시56분께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침입해 1500만원을 뺏어 달아났다.

 경찰은 농협 패쇄회로(CC)TV에 찍힌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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